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어린이교육실서

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2018년 언니랑 오빠랑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청소년과 어린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도서관은 격월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청소년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그림책 선택법, 동화구연 및 책놀이 기법 등 이론·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언니랑 오빠랑 함께 책 읽기'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사전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제주도서관 1층 어린이교육실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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