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0개 팀 42명 참가 성황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이 지난 12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10개 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은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빌딩, 난상토론, 분임활동 등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이번 1차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 중간보고회를 위한 2차 모임, 오는 6월 27일 최종 결과발표회로 진행된다. 

시는 5개 팀을 선정해 서귀포시장상을 포함해 상금 300만원과 벤치마킹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 참가자 김나영씨(23·여·제주대)는 "나의 아이디어가 행정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포럼의 매력인 것 같다"며 "관광분야의 현안을 잘 다듬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