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민은행으로 고객 감동 실천
5월 15일 호남새마을금고

오는 15일 창립 38주년을 맞는 호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석)는 자산 1930억원, 자기자본비율 15%, 연체 비율 0.05%를 바탕으로 1분기 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등 도내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25년간 지역 소외계층에게 2억7000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지원하고 불우이웃돕기 쌀 지원, 김장담그기 행사 등 각종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서민 생활의 안정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석 이사장은 "지역·서민은행으로서 고객감동을 기본원칙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755-6400.


 

조합원 이익 환원 최선
5월 15일 사라신용협동조합

오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사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용문)은 1998년 도내 상공인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소상공인 중심 단체 조합에서 2001년에는 지역 조합으로 전환했다.

현재 자산 720억원, 출자금 55억원에 조합원 53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용문 이사장은 "나눔과 믿음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같은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9-1113.


 

제주 산림녹화 사업 기여
5월 18일  제주시산림조합

오는 18일 창립 56주년을 맞는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은 조림, 산림보호 등 정책 사업과 임산물 유통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동안 제주지역 산림녹화사업에 기여해 왔다.

특히 조합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주로컬푸드직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임·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장터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산림조합만의 특화된 숲속체험시설 휴림을 개장하여 조합의 자립경영 기반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하룡 조합장은 "제주로컬푸드 및 휴림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 복지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42-4883.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5월 18일  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

오는 18일 창립 55주년을 맞는 제주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태용)은 '조합원 감동'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햇살론, 농어촌 진흥기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조합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1만9000여명의 조합원과 자본금 138억원, 자산 2090억원을 보유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또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해 서민의 동반자로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용 이사장은 "조합원 만족에 역점을 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75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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