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 지역 가축분뇨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주시 지역 가축분뇨처리사업장 26곳을 대상으로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 기록·유지 준수 여부, 덜 부숙된 액비 살포 여부, 가축분뇨 수집·운반 및 보관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는 이번에 부적정 액비살포행위 단속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필요할 경우 액비성분 및 토양오염도 검사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인계시스템 점검에는 한국환경공단제주지사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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