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가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 선도도 단순한 지도보다는 이들을 이해하고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진국 범무부범죄예방청소년지도분과위원회 제주지역서귀포시협의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학교폭력도 최근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른 범죄인만큼 학부모는 물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일부 청소년출입 및 고용금지업소에서 관련법을 어기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해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