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JDC는 14일 JDC 4층 대회의실에서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광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지난 16년간 JDC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100년의 역사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우리 모습을 조명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사업 추진에 있어서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 모범적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JDC는 신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트랜드를 선도하는 사업, 각종 폐기물 처리 지원 등 환경가치를 증진시키는 사업, 국제화를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전기자동차시범단지, 드론센터, 첨단농식품단지, 업사이클링 클러스터, 국제화사업 등 6대 신규 미래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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