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상반기 방치폐선 점검을 실시한 결과, 서귀포항 어선부두내 4척이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양청에 따르면 27∼28일 이틀간 제주항 및 서귀포항을 대상으로 방치폐선 점검을 실시, 2∼4톤 규모의 운항을 중지한 소형선박 4척을 발견하고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양청은 앞으로 방치선박들을 중점관리하고 1년 이상 방치때 관계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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