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서홍동·대륜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예비후보는 16일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 가면서 여러 가지 복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복지서비스 홍보 내용을 확인하거나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복지 수혜자 각자의 환경에 맞는 정보 전달 방법을 사전에 조사해 '개인 맞춤형 복지 혜택 알림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며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복지 수혜자도 정부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