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이도2동을선거구 무소속 김명만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성로 전선지중화사업에 이어 '도남오거리 중심 남북도로 및 학사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상권활성화 공약과 연계해 제주시농협 광양지점(고산동산)-도남오거리-종합운동장구간(신성로)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이제는 남북도로 등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가로를 조성하고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화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형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맞물려 사업이 추진된다면 도로변 불법 주차에 따른 보행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