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호텔 제주가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을 획득했다. 

WE호텔 제주는 15일 호텔 앞에서 제주한라재단 김성수 대표를 비롯해 현계담 총지배인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등급 심사는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으로 1천점 배점이 90%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등급이 부여된다.

WE호텔 제주는 호텔 등급 5성 획득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예약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명을 선정해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관계자는 "제주도민이 세운 호텔이 5성 등급을 획득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와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