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도내 7개 지역 35개 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을 측정한 결과 밤 시간대 환경기준 초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소음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두는 가정이 많은 만큼 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 신고가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

주변에서는 “매년 여름철만 되면 소음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소음 저감방안 마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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