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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입장차'…자주재원 확충 '공감'제민일보·JIBS 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
윤주형 기자
입력 2018-05-20 (일) 12:29:43 | 승인 2018-05-20 (일) 12:39:32 | 최종수정 2018-05-20 (일) 12:40:53

제2공항 재검토·재조사·공론화 거쳐 추진 등
외국인 카지노 분담금 상향·케이블카 운영도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김방훈 자유한국당, 장성철 바른미래당, 고은영 제주녹색당, 원희룡 무소속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및 자주 재원 확보 방안과 상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 등을 놓고 140분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제민일보와 JIBS제주방송이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140분간 공동 주최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문대림·김방훈·장성철·고은영·원희룡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및 자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냈다.

제주 제2공항에 대해 문대림 예비후보는 '원점 재검토', 김방훈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이 이해하도록 재조사', 장성철 예비후보는 '재검증 및 해저터널 연계 방안 고민', 고은영 예비후보는 '백지화', 원희룡 예비후보는 '재검토 용역 결과 이후 공론화' 등의 입장을 밝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2공항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원희룡 예비후보는 "재검토 용역 결과를 보고 공론화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외국인 전문업체 등이 참여해서 도민들이 이해되도록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장성철 예비후보는 도민 논의를 통해 재검증하고, 해저터널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제2공항이 아닌 관광객 적정 수를 이야기할 때"라며 백지화를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들은 자주 재원 확충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0년이 지난 제도인 출국세를 상향 조정하고, 카지노 분담금 상향, 면세점 수입 일부 재원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한라산 케이블카, 면세점 직접운영 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자주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친환경 케이블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독자적 인허가권, 제주 공기업 신설 등이 방안"이라고 전했다.

고은영 예비후보는 "개발사업 이익 환수, 카지노에 독일 수준의 세금 부과, 국제자유도시 폐기 이후 이에 드는 예산 활용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부동산, 물, 바람, 카지노, 친환경 케이블카, 제주의 생물자원이나 규제를 푼 신산업 개발, 등 도민 동의를 바탕으로 자주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대림 예비후보의 골프장 명예회원권, 원희룡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당시 4·3위원회 폐지 법안 발의 등 후보자 검증과 후보자별 정책 공약을 설명에 토론회 시간을 할애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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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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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풍농부 2018-05-21 21:39:31

    표현을안해서 그렇지 찬성하는사람이80%는될텐데 추진후보는무조건당선   삭제

    • 인표 2018-05-21 10:05:43

      외국전문기관에게 재조사시키고 이에 전 도민이 승복하면 될 일이다. 단, 선행되어야 할 것이 환경정책이다. 반드시 아름답고 소중한 제주섬 자연이 인간을 위해 수용가능한 범위여야 한다. 부족하다면 수용가능토록 선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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