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오라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의 영·유아 양육환경을 어린이집과 연대한 서비스 사업을 실시, 집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돌봄 지원 사업 확대에 필요한 지방재정을 강화해 제주 육아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라동의 경우 30~40대 인구비율이 도내 최고 수준으로 영·유아 가정이 많고 맞벌이 부부가 많아 양육에 어려움이 큰 지역"이라며 "따라서 기존 지역의 시설 보육의 부족한 점 보완과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또한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 지원해 육아 양육과 엄마들의 여가 생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윈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부 공약으로 △영·유아 가정과 근거리 어린이집 연계한 보육 환경 지원 및 개선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현재 시간(600시간/년) 및 지원액 확대 △아이돌보미 이동 교통부담금 실비 지원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아이돌봄 관련 정보 및 활용 SNS, 앱(APP) 등 활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읍·면·동 사무소 아이돌봄 지역인력 공급 센터 구축 확대로 마을육아 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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