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현·박경란 부부, '그린노블클럽' 가입

(주)신동아문구(한대현·박경란)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1억원 후원을 약속하면서 도내 일곱 번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한대현·박경란 부부는 부부의 날을 맞아 자신의 어려웠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부부의 이름으로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한대현·박경란 부부는 "나눔이란 저희가 주변에서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1억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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