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바른미래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정책공약 보도 자료를 통해 "'다름'과 '함께'를 추구하는 다문화가정 생활·취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제주도 등록외국인은 2만1689명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다"며 "제주도의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 대한 정책 기준은 '다름'과 '함께'를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근본 철학에서부터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대이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방과 후 아이돌봄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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