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즐기자'를 내건 문화다양성 주간'이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기획 프로그램이 없어 의아.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서울을 비롯 청주, 영월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운영.

제주재단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따른 제약이 많아 올해부터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며 "재단 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문화다양성을 고려하고 있어 별도 운영의 의미도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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