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역선거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지역 문화현장들에서 예상외 불똥이 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

공직선거법 위배 우려에 각종 행사를 줄취소 했던 예년과 달리 '4·3 70주년' 등으로 미뤘던 일정을 5·6월 소화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것은 물론 선거 후보 방문 등 움직임에 초긴장.

한 문화계 관계자는 "워낙 좁은 지역이다 보니 장소 섭외부터 지인 방문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이 쓰인다"이라며 "말 한마디, 소품 하나까지 조심하고 있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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