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예비후보간 경쟁이 고소·고발 사태로 번지는 등 과열되고 있어 원인 분석이 요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인사와 예산, 사업 인·허가 등 핵심권한이 도지사에게 집중되다보니 선거가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줘야 지금처럼 선거가 과열되는 상황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시장 직선제나 행정시 권한 이양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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