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열리는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제주의 자생란 등이 전시돼 세계인들에게 제주자생란의 우수성을 뽑낸다.

한국화훼협회 제주도지부는 제주도의 지원으로 메인전시장 가운데 하나인 무궁화관에 다른 시·도와 함께 부스를 마련, 제주 자생란인 한란과 새우란, 풍란 등을 전시한다.

또 돌과 자생란의 전시 연출을 통해 풍란 석부작과 야생화 석부작 등 90점을 출품, 다른 시도의 출품작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전시기간은 안면도 박람회가 개최되는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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