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실태조사요원 24명을 투입해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에 실시되는 국·공유재산실태조사를 통해 시는 국·공유재산의 관리상태확인, 무단점유 및 유휴상태, 행정·보존재산이 사실상 용도폐지 되어 잡종재산으로의 전환실태 및 활용방안, 대부 재산의 적정 사용과 불법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월8일 각 실과 및 사업소·동 재산담당, 실태조사요원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따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3월5일 현재 제주시 관내 국·공유재산은 6807필지·973만여㎡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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