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4시20분께 제주시 아라이동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대웅전 벽면 16.5㎡과 불상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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