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면서 농민들로부터 호응.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직원 20명은 최근 일손이 필요한 서귀포시 대정읍 마늘 수확 농가를 찾아가 마늘 뽑기, 마늘 절단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도움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행정을 실천하는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