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회(회장 현승탁)는 1일 성명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본격 시행은 평화와 번영의 새 제주 건설에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유도시 추진을 환영했다.

제주도지회는 이에 새로운 환경·질서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역량을 모을 것과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 제주도의 적극적인 정책을 촉구했다.

(사)제주도새마을회(회장 고영중)도 시행 환영 성명을 내고 “자유도시 성장 기반 마련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제주도·도민의 역량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이 날 오전 전체직원 조회를 갖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하는 데 선봉이 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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