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도 골프연합회장배 전도주니어골프대회가 3일 중문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제주도주니어골프후원회(회장 김문남)가 도내 초·중·고·대학부 남녀 골프 선수들을 육성·후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이 대회에는 제주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주니어 선수 40여명이 출전,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7시50분 첫 조가 티샷을 시작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며, 부별 우승자들에게는 부상으로 500만원의 훈련비가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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