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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길을 통해 우정 다져"
한지형 기자
입력 2018-05-29 (화) 16:11:04 | 승인 2018-05-29 (화) 16:17:23 | 최종수정 2018-05-29 (화) 18:49:01

제주올레와 '형제의 나라' 터키가 '우정의 길'을 텄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9일 제주올레 11코스 시작점인 서귀포 모슬포항 하모체육공원에서 우정의 길 기념행사를 갖고, 터키 리키아 욜루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길 표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제주올레 11코스를 찾는 사람에게는 터키의 트레일을, '리키아 욜루(Lycian way)'를 찾는 도보여행자에게는 제주올레를 서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리키아 욜루는 터키 최초의 장거리 도보여행 길로, 터키의 오래된 길을 찾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제주올레와 우정의 길로 맺어진 리키아 욜루의 코스는 위차으즈마을과 뎀레마을 사이의 해변을 따라 이어지며 작은 마을들을 지난다. 길을 따라 걷다 강에서 헤엄을 치거나 보트, 카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마을 또는 캠프에서 쉬어가거나 작은 카페에서 현지음식을 먹어볼 수도 있다.

제주올레는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모슬봉과 '비밀의 숲'으로 이름난 신평-무릉간 곶자왈을 지나는 11코스(하모체육공원~무릉외갓집, 길이: 17.3km)를 우정의 길로 선택했다.

한편 ㈔제주올레는 그동안 유럽과 북미, 호주와 아시아의 9개국에 위치한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을 맺고 상호간의 교차 홍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터키 리키아 욜루는 10번째 나라, 11번째 트레일이다. 한지형 기자


한지형 기자  my-yos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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