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5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제주향토기업-외국투자자 합작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우수기업 육성사업에 지정됐던 기업 중 5곳 내외를 참가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소개자료 제작, 관심 투자기업 상담, 체재비 등이 지원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으나, 규모가 영세한 유망 향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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