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회장 김효황) 주최, 제주도배구협회(회장 백정환) 주관으로 오는 4일까지 한라체육관 코트를 뜨겁게 달굴 이번 대회에는 도내 남녀 초·중·고등부와 일반 동호인부·관공서부 등 8개 부에 모두 23개 팀이 총출동, 우승을 향한 각축을 벌이게 된다.
번외경기 1 경기 포함해 총 2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 대회 개막전으로는 남초부 우승후보간의 맞대결인 토평교-남원교의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지난해 남초부 우승팀인 인화교와 김녕교의 결승 진출 티켓을 잡기 위한 싸움은 개회식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 팀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리는 남중부는 지난해 우승팀이자 무려 7차례나 이 대회 정상에 올라 제민기 최다 우승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효돈중과 올 소년체전 1·2차 선발전 우승의 여세를 몰아 9년만에 이 대회 정상 복귀를 노리는 남원중이 격돌한다.
7개 팀이 토너먼트로 벼랑 끝 승부를 벌이는 동호인부는 위미동호회-효돈동호회, 태흥동호회-수산곰솔동호회, 신례동호회-한경백구동호회 경기 등 3경기가 펼쳐지며 자치단체간 자존심을 걸고 나서고 있는 관공서부 리그는 제주시청-남제주군청, 북제주군청-서귀포시청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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