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서 농기계 작업을 하던 송모씨(56)가 나무 파쇄기에 왼쪽 팔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송씨는 왼쪽 손목이 절단돼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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