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형씨(71·사진)는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윤점용)가 주최한 제30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특선을 수상한다.

㈔한국서예협회는 최근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제주도 서예인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문인화 부문 특선=김미형(71·광령리) △한글부문 입선=조길제(70·건입동) △전서부문 입선=김주권(73·성산읍), 김지웅(57·외도1동) △해서부문 입선=부희경(44·이도2동), 황재오(54·연동) △행초서 부문 입선=김의철(73·일도2동), 양상수(53·한경면) △문인화 부문 입선=김재흥(56) △전각부문 입선=김형식(65).

시상식은 오는 6일 서울 천도교회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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