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 관광정보 공식 웹사이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새롭게 개편해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비짓제주에 최근 여행 정보 트렌드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적용, 보다 정확하고 정제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또 제주로의 여행 일정 계획을 잡고 있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 전'과 '여행 중'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 차별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지역의 시기별 이벤트와 숙박지 정보를, 여행 중에는 여행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 음식점,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트립어드바이저와 네이버의 기능을 연동하는 첫 작업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트립어드바이저 등록된 리뷰와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정보 및 인스타그램 사진 등도 비짓제주를 통해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편된 비짓제주를 홍보하기 위해 '비짓제주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짓제주 이용자들은 '나만의 제주여행 일정짜기'와 '관광지 후기 리뷰 달기' 등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