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1일 창간 28주년 기념식
모범사원 표창·장기 근속패 수여

 
제민일보(대표이사사장 김영진)는 1일 오전 11시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회사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및 모범지국장에 대한 시상과 장기 근속사원에 대한 근속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고미 편집국 문화부국장이 20년 근속패를, 윤주형 편집국 차장이 10년 근속패를 각각 받았다.

모범사원으로는 인간중시, 정론 구현의 본사 창간이념에 충실하고 회사발전에 기여한 편집국 한권·김봉철 차장 대우, 모범지국장에는 오치영 남원·표선지국장이 각각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김영진 대표이사는 창간기념사를 통해 "최근 언론환경이 복잡하고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임원과 직원이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과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들도 신명나는 회사를 만드는 데 같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이사는 "제민일보가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은 1990년 110명의 퇴직자를 비롯한 선배와 제민일보 독자, 도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제민일보에 남아 있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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