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까지 '혼디하는 양성평등 몬딱콘테스트 2018'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느영나영 양성평등 세상'이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남녀차별·양성평등에 대한 생각, 느낌, 공감, 대안(실천)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예선은 17일과 7월 1일에 각각 열리며,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참가팀에게는 제주도지사상인 위풍당당상, 요망진상, 지꺼진상을 수여한다. 또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sogumin@hanmail.net)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