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4일 도청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주문.

전 권한대행은 “지난달 내국인 관광객이 500만명을 돌파했고, 외국인 관광객도 15개월 만에 증가세를 나타나고 있다”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주변에서는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등의 효과로 이어지겠지만 교통체증과 쓰레기 처리 문제 등의 부작용도 뒤따라오게 된다”며 “서둘러 대비를 해야 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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