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천일아파트의 생태아파트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현인숙·이명욱)는 26일 오전 11시 아파트에서 친환경적인 시범아파트만들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태환 제주시장,박행신 녹색추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들어간 생태시범아파트 조성 경과보고와 결의문 낭독,사업계획 확정안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단지내 자가용 등에 환경스티커를 부착하고 절수기설치가정을 방문하는 등 ‘생활속의 환경운동’사례를 점검했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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