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전중인 예멘인들이 무사증입국제도를 이용해 제주에 온 후 난민을 신청하면서 딜레마.

올해 제주에서 난민신청한 예멘인이 515명에 달하지만 입국통제 및 난민신청 불허 여론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인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

주변에서는 "법무부가 예멘을 무사증입국 불허국으로 포함한 반면 인권위는 조속히 난민신청 절차를 진행하라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며 "예멘인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야기될 수 있어 협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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