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대전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8 산지분야 제도개선 전국 공모제 시상식에서 산림휴양과 양충현 주무관이 장려상(산림청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 부문 수상은 2년 연속받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토석채취 면적이 7만㎡ 이상 지상부 노출이 전혀 없는 지하부 토석채취인 경우 불필요한 조망분석 및 산지경관 영향 모의실험을 제외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사례를 제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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