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일도2동갑선거구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12일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일도2동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전폭적 지지에 힘 입어 선거운동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반드시 당선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과 자유한국당 한재림 후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화초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주민센터 행복주택 연계 복합건물로 신축, 일도초등학교 주변 주차장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어두운 골목길 밝히는 밝은 일도2동 구현, 제주형 도시재생 추진, 제주의 생명수 보호 등 8대 공약을 발표했다"며 "반드시 지키고 확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지난 9·10대 도의원을 지내며 소신과 뚝심의 추진력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지금 일도2동은 힘있는 3선 의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제 주민께서 누가 제대로 일할 일꾼인지를 잘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면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