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 치료중인 김충남 어린이(7·송산동)를 돕기위한 온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급성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서울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김 군이 막대한 수술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김 군 돕기에 발벗고 나서기 시작한 것.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와 보목교회 할렐루야축구선교단, 송산동직원상조회가 각각 10만원씩을 김 군에게 전달한데 이어 서귀포경찰서 남부파출소와 전남도민회청년회, 독지가 등이 김 군에게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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