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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노력 확인"
윤주형 기자
입력 2018-06-12 (화) 17:54:52 | 승인 2018-06-12 (화) 18:00:53 | 최종수정 2018-06-12 (화) 18:00:53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는 12일 성명서를 내고 "세기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합의문을 통해 북미관계 정상화 및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노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대림 후보는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가 열리고 있다. 전쟁과 대결의 어두운 먹구름이 걷히고, 평화와 번영의 서광이 대한민국에 비추고 있다"며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민족의 화해와 평화적 통일에 대한 기대와 노력을 한 순간도 놓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가슴 벅찬 장면에 박수를 보낸다. 양국 정상들의 평화·번영을 향한 용단과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제 평화와 번영을 향한 제주도의 발걸음을 시작할 때"라며 "문대림은 한반도에 펼쳐지고 있는 격변의 역사를 관망하는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헤치고 나감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70년전, 분단과 대결의 비극이 시작된 제주도에서 남북정상 및 고위급 회담을 통해 평화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여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벨트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속페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한반도 경제구상' 중 물류와 교통이 중심되는 '환서해 경제벨트'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북한과 중국·러시아로 뻗어나가는 해양실크로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4차 남북정상회담과 후속협의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의 제주도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제주도민이 평화의 '뿌리'를 내리고, 통일의 '꽃'을 피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내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도지사로 선택받아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제주도에서 '평화와 번영'의 봄을 앞장서 맞이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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