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구좌읍·우도면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용모 후보는 지난 11일 김녕농협앞에서 총력 유세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박 후보는 "김녕리 유권자 2501명의 표 전체가 저 박용모를 선택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김녕에 자존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게 밀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첫 번째 찬조연설자로 나선 박 후보의 둘째딸 선미(34)씨는 "고향발전을 위해 선거 직 출마를 결심한 아버지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 찬조연설자인 부상일 변호사는 "41년 8개월의 공직경험을 가진 박 후보를 당선시켜야 만이 공직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민원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박 후보를 당선시키려면 13일 날 꼭 투표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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