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부현일 기자>
 ‘200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4일 오후 3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렸다.

 김태환 제주시장, 양후열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회장을 비롯해 청소년관련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선언문 낭독과 도내 정신건강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한 이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홍강의 제주대학교병원장의 ‘인터넷 중독, 약물 및 알코올 남용’, 이시형 삼성생명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의 ‘백세시대! 젊고 건강하게’등의 강연도 마련됐다.

 한편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협의회에서는‘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무료치매상담을 오는 6일 도내 신경정신과 개원의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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