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이하 JTA)가 전세계 70여개국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국제관광전에는 세계 70여개국, 800여개기관이 참가해 10만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 국가 및 지자체의 관광, 문화 등을 알리고 있다.

도와 JTA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및 골프 등 레저·스포츠,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제주해변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운영 및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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