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름다운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백종선씨의 '군산오름 일몰경'

서귀포시, 제7회 아름다운 사진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서귀포시는 제7회 아름다운 사진공모전 심사결과 백종선씨(서귀포 안덕면)의 '군산오름 일몰경'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7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를 개최, 총 42점의(일반 35점, 특별 7점)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심사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접수된 총 658점(일반 603점, 특별 55점)을 가지고 전문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루어졌다. 

사진공모전 선정 결과 금상에서는 백종선씨의 '군산오름 일몰경'이 은상에는 김정현씨(서귀포시 대정읍)의 '소원등 날리기', 김정배씨(서귀포시 대정읍)의 '부녀의 추억'이 선정됐다.

또 동상에는 현치훈씨(제주시 아라2동)의 '강인한 성산일출봉'과 황영훈씨(서귀포시 토평동)의 '강정천 일출'이 차지했고, 이외에 30점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또한 드론사진 특별 공모전에서는 우동윤씨(서귀포시 강정동)가 '귤사장'으로 특별상에, 이외에 6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서귀포예술의전당 및 공공기관 등에 전시함은 물론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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