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8일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도민사회 갈등과 집단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

4년 전 민선6기 제주도정이 출범할 당시에도 주민과의 수평적 소통을 강조하며 협치정책을 추진했으나 위원회 구성 등의 문제로 한계를 보였기 때문.

주변에서는 “선거기간 여러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많은 도민들과 대화를 나눈 만큼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지 않겠느냐”며 “진정한 소통 행정을 기대해본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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