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부 단체전서 가산초 꺾고 1위 차지

동남초등학교 유도부가 전국 유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는 전국유도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2018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청주시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동남초 유도부(강현호·권은호·강호·홍승운·이재준·이승헌·현태수)는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국 강호인 경남 가산초등학교를 상대로 승리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동남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여자초등부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남초부 +66㎏급  송재서가 은메달을, 여초부 -52㎏급 오하람과  남초부 -66㎏급  강호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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