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6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 세 번째 시리즈 '하모니로 하나 되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콘서트 가이드 손미숙의 진행으로 아름답고 다양한 울림으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관내 3개 합창단(귤빛여성합창단,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제주에버그린합창단)과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연주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36개월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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