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군경 토벌대의 소개령으로 사라진 옛마을 찾는 잃어버린 마을 4·3 역사순례가 7일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 4·3 도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순례에는 200여명이 참가, 제주시 해안동 이생이 마을, 애월읍 봉성리 자리왓, 하가리 육시우영, 한림읍 명월리 빌레못, 동광 마전동, 유수암리 동문지 등 4·3 유적지를 찾아 4·3의 아픔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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