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이하 JTO)와 대한항공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일본 직항 노선 활성화 및 관광상품 다변화를 위해 일본 여행업계·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본 주요여행사의 상품기획 담당자와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가해 제주옹기 만들기, 온천 체험, 미니골프 등 제주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한다.

특히 일본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보롬왓과 돈내코 원앙폭포, 곽지해수욕장, 신화월드 내 YG리퍼블릭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하기 좋은 곳을 답사한다.

JTO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좀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