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에서 제주4·3 70주년을 맞아 가요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되면서 관심.

서귀포시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4·3희생자유족을 초청해 '4·3유족과 함께하는 제1회 동백꽃 가요제'와 '다온 무용단'의 '동백꽃에게 길을 묻다' 공연을 개최.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4·3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기념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돼 기쁘다"며 "앞으로 유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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