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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홍콩 초등학생 우정 쌓았다
강승남 기자
입력 2018-06-21 (목) 14:43:07 | 승인 2018-06-21 (목) 14:46:28 | 최종수정 2018-06-21 (목) 15:47:50

제주북초, 21일 홍콩 성요셉 초등학교와 공동수업 실시

제주와 홍콩 초등학생들이 우정을 나눴다.

제주북초등학교(교장 박희순)는 21일 교내에서 홍콩의 성요셉 초등학교와 공동수업을 실시했다.

제주북초는 제주특별법의 근본 취지인 세계 속의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마중물 교육의 장으로 이날 수업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의 요청하자 학생들의 공부추억을 색다르게 만들어주고 싶은 제주북초 6학년 교사들의 응답으로 성사됐다.

공동수업은 제주북초 6학년 1반과 2반에 홍콩 성요셉 초등학생 각각 17명이 각각 참여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짝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 글로벌 친구 맺기 수업은 어린이 자치회에서 주관하는 '만남의 행사'를 시작으로 인사말, 환영사에 이어 '짝과 함께 제주북초 탐구생활'에 이어 1블럭 미술수업, 2블럭 체육수업에 참여했다.

미술수업은 작년부터 제주북초의 특색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지역예술가와 함께 미술 수업'으로'작은 책 만들기'를, 체육수업은 북초 어린이 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혼디놀락 프로그램 중 '전통놀이'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

송경철 제주북초 교사는 "홍콩 성 요셉 초등학교와의 수업 경험은 어린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었을 때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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